[LG G2 사용후기 ①] 똑똑, 소비자 감성에 노크하다 내가보는세상


"오!!"
"이야!!"

8월 7일 오후 8시 여의도 LG트윈타워. LG G2에 대한 소개를 들은 사람들이 연신 탄성을 쏟아냅니다.

후면 중앙부에 위치한 전원 키 버튼, 무베젤 디스플레이와 같은 혁신적인 모습과 기술력 때문만은 아닌 것 같네요.
LG는, 소비자들이 평소에 원하든 원치 않든 스마트폰 사용을 하는 데 있어서
한번 즈음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다양한 고객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데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사용해왔던 제가 가진 휴대폰 기능들이, 이제는 불편함으로 바뀌는 시점!

Customer insight를 정확히 집어냈다고 생각하는 몇가지 기능들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G2 외관은 이미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제게는 사용 기능적인 측면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거든요!




(1) 게스트 모드



"핸드폰 잠깐 줘봐"

연인과의 대화, 친구와의 대화, 직장동료와의 대화 등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 쯤은 듣게 되는 말인데요.
핸드폰을 보여주기 껄끄러운 상대라고 할지라도 "싫어"라는 말을 손쉽게 내뱉을 수 있는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매몰차게 거절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G2는 사용자모드와 게스트모드 두가지 모드를 제공합니다.
게스트모드 개별 설정을 통해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화면, 이용가능케 할 앱 설정까지도 할 수 있죠.
연락처, 사진, 문자메시지 등 민감한 정보들을 공개하고 싶지 않을 때 유용할 것 같아요.

자아도취(?)에 빠져 찍은 셀프샷을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경험은 다들 한번씩 있지 않나요?

이제 그런 실수를 할 일이 없어졌네요~




(2) 캡쳐올


카카오톡 사용이 대중화 되면서, 이제 사람들은 문자 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사진으로도 대화를 하곤 합니다.
또한 너무 많은 내용을 핸드폰으로 입력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할 때에는 해당 정보가 들어있는 웹페이지를
캡쳐해 전송하기도 하죠.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한 젊은 세대들의 경우 활용도가 더욱 높구요.

간혹 담아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 일일이 한장씩 캡쳐해기 귀찮을 때가 있는데,
G2의 '캡쳐올'이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단 한 번에 스크롤 최상단에서 최하단까지 캡쳐할 수 있어요.
또한 캡쳐를 한 상태에서 그 저장범위를 설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죠.

본인의 경우에는 재미있는 기사와 재미있는 댓글이 같이 있는 경우, 기사 따로, 댓글 따로 캡쳐해서
지인들에게 전송하곤 했는데, 이제는 이를 한 번에, 그리고 단 한장에 해결할 수 있겠네요~

수신자 역시 여러장의 사진을 다운받을 필요가 없어졌다는 사실!!




(3) 전면터치버튼

LG G2는 메뉴바가 화면 안에 들어있어요.

보통 디스플레이 화면 아래에 따로 위치한 '메뉴키-홈키-취소키'가 없어진 것이죠.

이것도 신기한데 이게 다가 아니라네요. 메뉴바에 있던 버튼 위치를 사용자 기호에 맞게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위 사진참조)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모두에게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기능이기도 하고, 타사 제품을 사용해왔던 소비자라면
누구나 느꼈던 불편함을 애초에 해결해주는 기능이에요!

지금까지 왜 아무도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4) 모션콜

모션콜, 이름만 들어도 어떤 기능인지 아시겠죠?

통화버튼을 누르지 않고, 귀에 갖다대기만 하면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특히 본인처럼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 한데,
스키장에서 전화를 받기 위해 장갑을 벗어야 할 때가 자주 있죠?
이제 장갑을 벗지 않아도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얏호)

리프트 위에서 장갑을 떨어뜨릴 일도 없고요~




(5) 태스크 슬라이더

다들 컴퓨터/휴대폰으로 멀티태스킹을 하시죠? (간혹 불가능한 분들이...)

인터넷을 하다말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그러다가 음식사진을 한장 찍고, 다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G2의 태스크 슬라이딩은 사용자들의 멀티태스킹을 손쉽게 돕는 기능이에요.
손가락 세개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드래그하면 작업 중이던 내용이 보관되고,
손가락 하나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밀어내면임시 저장된 작업들중 다시 진행할 작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최대 4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고, 간단한 모션으로 사용가능해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되겠네요.
누구보다 빠르게 원하는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1)게스트모드 (2)모션콜 (3)전면터치버튼 (4)캡쳐올 (5)태스크슬라이더
일단은 제 마음에 쏙 드는 5가지 기능들을 쭈욱 살펴봤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스파이샷을 통해 미리 공개된 G2의 외관/액세서리을 한번 뜯어보도록 할게요.
사용자 편리성이 강조된 신제품 LG G2, 소비자의 마음 또한 훔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fin.> 


* 이 글은 8월 7일, 여의도 LG트윈타워 'LG G2 Day SEOUL' 행사 참여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 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외관/디스플레이 부분에서의 특장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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